내일의 소망보다는 현재의 어둠이 우리를 둘러싸고 절망 가운데 빠지게 합니다.
영적인 어두움도 있고, 심적인 어두움도 있고, 사회적인 어둠도 있습니다.
‘영적인 어두움’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통해 오게 되는 영혼의 고통을 말합니다.
‘심적인 어두움’은 지난 날 받았던 마음의 상처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겪게 되는 고통을 말합니다.
‘사회적 어두움’은 이 땅에 주어진 현상이나 부패한 이 땅에 모습 사회적 어두움이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어두움이든지 사람들은 그 어두움을 싫어합니다.
사람들은 할 수만 있다면 어둠을 벗어나서
밝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노력한다면 이러한 어두움을 이길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확고하게 한다고 영적인 어두움을 쫓아낼 수 있습니까?
아니면 지식을 쌓거나 좋은 교육을 잘 받는다고 해서 심적인 어두움이 치유될 수 있습니까?
아니면 좋은 사람을 뽑는다고 사회적 어두움이 사라집니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우리 힘으로는 이러한 어두움을 몰아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 가운데에 생명의 빛을 비춰 주시고,
은혜의 빛을 비춰 주시지 않으면,
어둠을 극복할 수 없고, 이겨 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두움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무거운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 가운데,
우리의 심령 가운데 하늘로부터 은혜 빛을 쏟아 부어주신다면,
그 어떤 어둠에도 불구하고 밝은 태양으로 바꾸어 주시고
우리는 내일의 소망을 붙잡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정병철
서강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강대, 배제대, 철도대 등에서 정보통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정부기관과 대그룹을 거쳐 정보통신회사를 설립하고,
코스닥에 상장하여 기업가로서 그 역량을 발휘하였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대신총회신학연구원 등 여러 대학에서
미디어 선교, 미디어 목회, 문화선교,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였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미디어선교를 강의하고 있다.
그리고 구리에 꿈의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렛츠고 요한계시록」,「성경으로 읽는 기독교강요」
「굿모닝 나의 하나님」,「 하이테크 예배와 미디어 선교」가 있으며,
「렛츠고 성경강해 시리즈-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서, 호세아, 출애굽기, 에스겔」등이 있다.
그리고 미디어와 문화선교에 대한 다수의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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