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명섭 서울에서 태어났다. 회사원과 바리스타를 거쳐 지금은 역사 교양서와 소설, 청소년 도서와 동화를 넘나드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햇빛처럼 기록된 역사 속에서 그 빛을 받아 밤을 비추는 달과 같은 이야기를 찾는다. 그래서 묻혔던 역사를 발굴하거나 익숙한 현재에서 낯선 과거를 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역사 분야에서는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2020년 세종도서), 《그래서 나는 조선을 버렸다》, 《스토리 답사 여행》, 《조기의 한국사》, 《조선백성실록》, 《조선의 엔터테이너》,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1, 2》(공저), 《일제의 흔적을 걷다》(공저) 등이 있다. 소설 분야에서는 《추락》, 《제3도시》, 《유품정리사》,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온달장군 살인사건》, 《한성 프리메이슨》, 《별세계 사건부》,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 등이 있다. 청소년도서 및 동화로는 《앉은뱅이밀 지구탐사대》, 《새벽이 되면 일어나라》, 《우리 반 홍범도》, 《저수지의 아이들》, 《이웃집 구미호》, 《미스 손탁》, 《사라진 조우관》 등이 있다. 《계약서를 써야 작가가 되지》를 통해 15년 동안 100종의 책을 낼 수 있었던 힘에 대해 이야기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