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전작에도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써서 많은 여성, 남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작가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개연성 있는 전개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재벌물의 요소와 주인공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미스터리함이 가미되었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성과 위트있는 대사들은 한층 더 성숙해졌고, 독자의 마음을 읽고 있는 듯 절묘한 사건 전개 또한 일품이다. [작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