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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스포츠 장르에서도 야구 소재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입니다. 이번 작품 전에 세 번의 야구 소설을 완결지은 경력이 있고, 는 작가의 네 번째 야구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경기를 지배하며 승부를 승리로 이끄는 과정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장점이 있는 작가입니다. 경기에 과한 굴곡을 주며 긴장감을 유발하기보다, 상대의 허를 찌르고, 기발하면서도 대담한 전략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며 이기는 전개를 특히 잘 풀어 냅니다.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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