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로맨스 #궁정물 #왕족/귀족 #오해 #질투 #여공남수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상처녀 #순정녀 #절륜녀 #순정남 #다정남 #순진남 #헌신남
왕위 계승순위가 1위인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결혼 재촉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무도회에 나가는 것을 싫어할 정도로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사실 그녀는 연인이었던 데이노스를 잊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왕위를 둘러싼 음모가 시작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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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2쪽)
<미리 보기>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오늘도 잠을 들지 못했다. 엘렌느의 구혼자들은 엘렌느가 빨리 자신들을 선택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엘렌느는 쉽게 선택할 수 없었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사람을 선택하고 싶었으나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어떠한 확신도 할 수 없었다.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리베르타스의 적법한 후계자였고 공주였으며 무엇보다 아름다웠다.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그래서 결심했다. 마음대로 살기로.
"엘렌느 공주님."
"무슨 일이야."
엘렌느 리베르타스의 꼴은 공주님이라고는 볼 수 없는 차림새였다.
"그래도 오늘 무도회는 참석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 누가 오지?"
"오늘 무도회는 공주님의 생일 무도회니 당연히 주인공인 엘렌느 님께서 있으셔야지요."
"리타. 생일 무도회에 꼭 당사자가 있어야 하는 법이라도 있는 거야?"
엘렌느 리베르타스의 말에 리타는 말문이 막혔다.
"공주님, 또 몰래 빠져나가실 겁니까?"
"몰래는 아니지. 대놓고 나갈 거야."
"공주님!!"
"리타 시끄러워. 조용히 말해도 다 알아들어."
"공주님께서는 적법한 왕위 계승 1순위 십니다. 의무를 하셔야 합니다."
"리타.. 그렇게 말한다니 오늘 무도회는 갈게. 그러나 그 무도회가 그렇게 가치 있지는 않아 보여."
"가치가 없다니요? 공주님의 생일 기념 무도회에요. 그 무도회에서 선택을 하셔야지요. 결혼할 상대를요!"
리타는 자신이 사랑에 빠진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바람에 살랑이는 잔머리까지 사랑에 빠진 것 처럼 굴었다.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어."
엘렌느 리베르타스는 단호했다.
"공주님, 결혼은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알아. 근데 지금 고를 만한 신랑감이 없어, 리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_잠자리매듭
신부의 침실에 짐승이 들어왔다_베리나
내 눈동자 속 당신께_눈사람
삼촌이 그곳에 타투를_과줄
아가씨 전담 집사의 역할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