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서 만난 퍼펙트한 남자와 화끈한 밤을 보낸 것까진 좋았는데. ……그를 업무 파트너로 다시 만났다.
“그런데 임신이라는 게 한 번에 되는 겁니까?”
남편 따위 필요 없는 세랑과, 기꺼이 그의 연인이 되고픈 건우의 속도위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