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내 버그를 썼다는 누명을 쓰고 계정 삭제가 되어버린다.
홧김에 술을 진탕 마시고 깨어보니 이게 웬일.
그곳은 그가 했던 게임과는 무관한 전혀 새로운 세계였다.
저자 - 무간진
무 : 무더위 속에 피어난 여름 꽃 하나가
간 : 간밤의 바람에 꽃잎을 내밀어
진 : 진홍의 향기에 적셔진 꿈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