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현주 이현주 목사는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기독교서회 성서공회에서 일하다가 울진 죽변교회와 음성 조촌교회에서 목회했다. 1981년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후 고향인 충주와 엄정에 살면서 꾸준한 집필 활동과 신앙 강좌, 대학 강연 등으로 매우 분주하게 지내다 이 책이 나오기 한 달 전 교인 10명이 모이는 철원 반석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실로 15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농촌목회이다. 그의 저서로는 《예수와 만난 사람들》, 《아무 일 안하고 잘산다》,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학 강의》 등 많이 있으며, 역서로는 《어둠 속에 갇힌 불꽃》, 《민중의 복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