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 학습법으로 ‘한국어의 뿌리’에 기반을 둔 영어 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현실과 직결된 영어 단어는 훨씬 빠르게 우리 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다. 국내 영자신문을 날마다 읽으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데 필요한 시사 어휘들을 손쉽게 제공받으며 익힐 수 있고, 이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우며 학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저자는 [코리아 타임스]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축적한 다양한 자료와 5년 3개월간의 현장 기록을 정리해 현직 언론인으로는 최초로 영자신문을 읽는 방법론을 기술했다. 또 한국 최초로 영자신문을 읽는 10가지 공식을 만들어 알기 쉽도록 이론적 체계를 세웠으며 영어 학습의 종착역은 10,000단어 학습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지난 15년간 [코리아 타임스]에 나왔던 어휘를 분석하여 수능, TOEIC, TOEFL, TEPS 등 공인 영어 시험에 나온 어휘들과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계량화한 결과 영자신문에 나오는 단어는 약 10,000단어로 귀결된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이다. 이 10,000단어만 익히면 영자신문은 물론이고 어떠한 공인 영어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