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숨만 쉬고 가만히 있는 것. 싫어하는 것: 가끔가다 숨이 안 쉬어 지는 것. 사람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해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입니다. 호불호가 분명해서 한번 싫어하면 절대적으로 싫어하고, 한번 좋아하면 세상이 무너져도 그 사람은 착한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해를 보지만, 손해보다는 받는 이득이 더 크다고 여기는 자기애적 성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처음엔 밥을 먹고 살려고 글을 썼지만, 이제는 숨쉬는 것만큼이나 글이 중요해진 사람이기도 합니다. 두서가 없어서 죄송하지만, 이것 또한 나라서, 그렇게 미안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