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준호 공대에서 4년 동안 등록금을 낭비하며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졸업 후 여러 일을 했지만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 회의가 들어, 이야기를 만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것이 작가의 시작이었다. 평소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기보단 좁은 방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 현실적인 고민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도 만들어 보며 시간을 보낸다. 나에게는 일종의 취미활동이다. 그 과정이 있기에 소설을 완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