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뜨겁게 설파된 그 말씀!
100주년기념교회 은퇴 후 출간되는, 이재철 목사의 첫 단행본
인생, 사랑, 섬김에 대한 사색과 결단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은 2019년 7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주님의교회 전교인 사경회에서 전한 말씀을 토대로 엮은 책이다. 갑옷 솔기 같은 ‘인생’(딤후 4:6-8), 눈을 맞추는 ‘사랑’(요 13:34-35), 보고 듣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의 ‘섬김’(시 94:8-9)이라는 세 주제가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을 자신했다가 솔기에 화살을 맞은 아합 왕, 자신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눈빛을 보고 닭 울음소리를 그제야 깨닫는 베드로, 군중 속을 헤치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를 찾은 안드레 등 성경 인물에 대한 세밀한 읽기와 깊은 묵상으로 냉철하게 벼린 말씀, 지은이가 만난 기적적인 하나님 체험이 30년에 걸친 목회 인생 고백에서 조화롭게 펼쳐진다.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 《목사, 그리고 목사직》,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