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선교사들이 들려주는 한국 복음 이야기, 『복음에 미치다』. 1907년에 일어난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초기 선교사들의 복음 전달기를 담고 있다. 복음이 우리에게 오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원 역사를 이루신 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을 때, 우리는 삼국 시대를 지내고 있었다. 즉 우리는 5,000여 년의 역사를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이다. 1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미전도 종족이었다. 우리는 언제부터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을까? 이 책은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은, 120여 년 전에 생명을 걸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복음을 전한 초기 선교사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등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선교 사역을 함께 담아 우리가 지금 복음을 누리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자 은혜임을 가르쳐준다. '복음 스토리' 등을 담고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