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1권

· 포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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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집필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장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에게는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권세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장자권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세계는 힘의 세계입니다. 권세란 그가 지닌 지위가 주는 힘입니다. 그가 앉은 자리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누구라도 왕의 자리에 앉으면 통치하고,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 권세가 부여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왕의 자리에 앉아 있어도 왕이 누릴 권세를 누리지 못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장자가 분명함에도 거기에 맞는 권세를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하나님의 장자들입니다. 분명히 하늘나라의 상속권이 있고, 정복하고 통치하는 권세가 있으며, 명령하고 선포할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 이름 사용권이있고, 하나님께 청구 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장자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인 우리에게는 분명히 하늘의 권능이 있습니다. 이 권능은 오직 성령이 임하셔야만 가능한 힘입니다. (눅24:49, 행1:8) 예수님도 성령을 힘입어 사역 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 말씀을 통해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입으로 시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해서 다 그 권세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고는 장자의 권세를 마음껏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관련해서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은‘성령 충만’이란 말입니다.

성경에서‘성령 충만’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가끔‘성령 세례’와‘성령 충만’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문자적인 차이가 있어서 혼돈할 수 있는데 의미는 동일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승천 직전에 성령님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침례)를 받으리라”(행 1:5)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 하셨는데, 실제로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의 현상을‘성령의 충

만함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 2:4) 이로 보아 성령 세례(침례)는 성령 충만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도 요단강에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이 강림하셨는데 그 상태를 성경은“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셨다”(눅4:1)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에 대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성령의 충만’과‘성령의 소멸’이란 부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명령, 선포하십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 5:19)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지만, 성령을 소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예수님 이름을 사용하며 장자의 권세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소멸하여 성령의 불이 꺼지면 악한 영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장자권의 회복과 누림’두 번째 훈련서를 집필하면서 성령님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 중에 특히 창조시의 성령님에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의 세계에 운행하셨습니다. 여기서 운행하심은‘알을 품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성령님이 품어주셨다는 말이지요. 성령님이 안아주셨다는 말입니다. 성령님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세계를 품어 안으시고 하나하나 질서 있게 만들어 가셨습니다. 이 말씀과 함께저의 신앙생활과 목회사역을 돌아보았습니다. 분명히 성령님의 품어주심이 있었습니다. 성령님의 안아주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누구든지 성령님 안에 안겨 있으면 가장 안전하며 영적 승리를 보장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동시에‘성령 충만’이란‘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 거하는 것’임도 깨달았습니다. 누구든지 성령님의 품 안에만 있으면 됩니다. 누구든지 성령님의 운행하심 안에만 거하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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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개혁신학연구원 목회학과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침례신학대학교(D.Min) 

경희사이버대 문예창작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코스타 강사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 


두살 위의 형에만 집착하신 어머니의 편애에 대한 불만과 일곱살 때에 기절할 정도로 매를 맞은 사건으로 인해 백치 수준을 조금 넘어설 만큼 꿈이 없이 자랐다. 


중학교를 졸업하고는 농사를 도우며 내일이 없는 인생을 살다가 청년기에 주님을 만나 소명을 받았다. 군대를 제대하고 시골교회 삼십명을 목회할 계획으로 지방신학교 별과에 입학했는데, 시골에 갈 교회가 없어서 1980년 빚을 내서 대전에 개척을 시작했다. 17년 반을 오심 평 예배당에서 훈련을 받았고, 지금은 수천 평의 성전대지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장유년 수천명의 성도를 섬기고 있다. 


현재 육십의 나이에도 세계를 바라보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고, 서툴지만 외국에 나가서 영어 설교도 하고 있다.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한 일본어 와 중국어에도 도전하려고 기도하고 있으며, 사이버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 하고 있는 열정파이다. 


지금은 대전성시화 대표화장으로, 극동방송과 CBS에 방송설교를, CTS의 전국방송설교를 하고 있으며, 코스타의 강사로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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