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송용은 연세대학교(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을 졸업했다. 2007년 20대에 몽골 선교사로 헌신해 몽골국제대학교(MIU)에서 《내려놓음》 저자 이용규 선교사와 동역하며 IT학과 조교수, 전산실장, 입학부장, 학교영어예배 설교자, 선교여행 코디네이터 등의 사역을 두루 감당했다. 몽골 다르항교육복합단지 본부장을 거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설립위원회 설립위원을 역임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선교 사역을 감당해왔다.
아내 정해영은 한국과학기술원(석사)을 졸업한 후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선교지와 한국에서 강의와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해 왔다.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몽골, 인도네시아, 한국에서 3녀 2남 다섯 자녀(초원, 희원, 예원, 지원, 도원)를 낳았으며, 자녀들을 영적으로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