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 denne e-boken
<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남 #직진남 #유혹남 #연상녀 #직진녀 #유혹녀
현주와 성진은 일하는 음식점에서 이모와 실장님으로 부르며 일상적으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브레이크 타임에 각자의 볼일로 창고 앞 계단을 오르내리다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 둘은 본의 아니게 서로의 몸이 교차하며 맞붙어버리고. 두 사람은 그 느낌을 즐기며 잠시 떨어지지 못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별쏭 - 별song - 별을 꿈꾸고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픈 낭만주의자입니다.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현주 이모와 그곳이 닿을 줄은 3년 동안 같이 일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예상치 못한 그 신체 접촉은 성진이 주방 뒤편의 식당 창고로 가려고 네 걸음밖에 되지 않는 짧은 철제 계단을 내려가고, 반대로 현주 이모가 창고에서 양파 두 개를 들고 그 계단을 올라오는 사이에 사고처럼 일어났다.
"아 참."
서로 계단을 스쳐 내려가고 올라가다 성진이 카운터에서 찾고 있던 영수증 하나가 생각나 현주를 돌아보며 그렇게 말을 꺼냈을 때였다. 현주가 '응?'하듯이 몸을 돌리는 바로 그 순간...
"어멋!"
철제 계단에 약간 물이 묻어 있어 미끄러웠는데 한 계단 위로 올라간 현주가 성진의 목소리에 돌아보다 그만 신발이 미끄러지면서 만세를 부르듯 성진에게로 쏟아지고 만 것이었다.
그리하여 위에서 덮쳐오는 현주를 성진이 가슴으로 텅! 소리가 나도록 받게 되었는데...
사실 텅! 소리는 덮쳐오는 현주의 무게를 성진이 몸으로 받아내면서 두 팔을 양쪽으로 펼쳐 창고의 문틀을 붙잡으며 낸 소리였다.
결국 성진은 뒤로 기울어진 십자가 같은 모양이 되어 몸을 버텼고, 현주는 그 위에 말을 타듯 올라앉아 왼손으로 성진의 어깨를 움켜쥔 모습이 되었다.
'어...?'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어느 봄날의 이야기_플래틴
선물은 여동생_드레싱유자
괜찮아요, 연인이야_님도르신
오래된 연인_원래이런사람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남 #직진남 #유혹남 #연상녀 #직진녀 #유혹녀
현주와 성진은 일하는 음식점에서 이모와 실장님으로 부르며 일상적으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브레이크 타임에 각자의 볼일로 창고 앞 계단을 오르내리다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 둘은 본의 아니게 서로의 몸이 교차하며 맞붙어버리고. 두 사람은 그 느낌을 즐기며 잠시 떨어지지 못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별쏭 - 별song - 별을 꿈꾸고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픈 낭만주의자입니다.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현주 이모와 그곳이 닿을 줄은 3년 동안 같이 일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예상치 못한 그 신체 접촉은 성진이 주방 뒤편의 식당 창고로 가려고 네 걸음밖에 되지 않는 짧은 철제 계단을 내려가고, 반대로 현주 이모가 창고에서 양파 두 개를 들고 그 계단을 올라오는 사이에 사고처럼 일어났다.
"아 참."
서로 계단을 스쳐 내려가고 올라가다 성진이 카운터에서 찾고 있던 영수증 하나가 생각나 현주를 돌아보며 그렇게 말을 꺼냈을 때였다. 현주가 '응?'하듯이 몸을 돌리는 바로 그 순간...
"어멋!"
철제 계단에 약간 물이 묻어 있어 미끄러웠는데 한 계단 위로 올라간 현주가 성진의 목소리에 돌아보다 그만 신발이 미끄러지면서 만세를 부르듯 성진에게로 쏟아지고 만 것이었다.
그리하여 위에서 덮쳐오는 현주를 성진이 가슴으로 텅! 소리가 나도록 받게 되었는데...
사실 텅! 소리는 덮쳐오는 현주의 무게를 성진이 몸으로 받아내면서 두 팔을 양쪽으로 펼쳐 창고의 문틀을 붙잡으며 낸 소리였다.
결국 성진은 뒤로 기울어진 십자가 같은 모양이 되어 몸을 버텼고, 현주는 그 위에 말을 타듯 올라앉아 왼손으로 성진의 어깨를 움켜쥔 모습이 되었다.
'어...?'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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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이야기_플래틴
선물은 여동생_드레싱유자
괜찮아요, 연인이야_님도르신
오래된 연인_원래이런사람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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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쏭 - 별song - 별을 꿈꾸고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픈 낭만주의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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