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이 빛도 없이

· 생명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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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가장 귀한것, 섬기는 삶! 세상의 갈채는 왕처럼 군림하는 사람의 것이지만, 하나님의 칭찬은 이름없이 빛도없이 섬기는 사람의 것입니다. 텅빈 교회 마당에 섰을때 모이는 성도들은 점점 많아졌지만, 일손은 더욱 부족하게 느껴지던 때였습니다. 성도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텅빈 교회 마당 한복판에 서 있는데 마음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파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손님처럼 교회에 다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한 마음으로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마음의 아픔은 점점 더하여만 갔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이것이 바로 이 교회 마당에 서 계신 주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성도의 의무인 동시에 가장 큰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통해 섬김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많이 알고, 그 넓은 은혜의 세계를 많이 경험하며 살았던 성도들 중 나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어디 있든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섬김속에서만 하나님가 진리를 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Acerca del autor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조국 교회에 바르고 깊이 있는 개혁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연구와 설교, 집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를 비롯하여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게으름』, 『자기 깨어짐』,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 『교사 리바이벌』,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돌이킴』, 『싫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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