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뿐인 신앙을 벗어나라

· 생명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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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자라지 않는 그대에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일입니다. 일곱 가구가 다 낡은 단층집에서 얼굴을 맞대고 살았습니다. 거기 사는 사람들 모두 가난한고 불쌍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불쌍한 사람은 바로 저희 집 맞은 편 문간방에 세들어 살고 있던 새댁이었습니다. 그 집엔 그림 같이 예쁜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고운 피부에 크고 까만 눈, 예쁜 입술과 오똑한 코, 이목구비 중 어느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귀여운 여자 아이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엄마와 아빠가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몸집은 커지는데, "엄마", "아빠"라는 말도 못하고 일어서는 것은 물론 혼자 앉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보니 태어날 때부터 뇌성소아마 비에 걸린것입니다. 세월은 점점 흘러 아이가 서너 살이 되자, 이제는 그 아이의 병적 상태를 누구에게도 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부 싸움은 잦 아지고, 엄마는 아이를 안고 혼자 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도 그 불쌍한 엄마를 도울수가 없었습니다. 자라지 않 는 어린아이의 엄마를..... 오늘날 신앙 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신자들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도 진실한 신자로 변화되 지 않은 사람들의 꾸준한 교회 생활은 몸도 가누지 못한 채 자라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신자들의 어머니인 교회 는 마음이 아픕니다. 세월이 흘러도 자라지 않는 육적인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Звесткі пра аўтара

불꽃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불꽃 목사, 김남준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 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 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의 모본을 따르고 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천착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섬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를 비롯하여 , , , , , , , , , , , , , , , , , , ,,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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