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보지 마세요! 제발…”은영은 뒤를 돌아보며 애원해댔다. 그러나 형진은 코앞에서 벌어지는 그 기막힌 장면에 도저히 눈을 돌릴 수 없었다. 은영의 둔부는 상상보다 훨씬 크고 풍만했다. 시커먼 터럭들이 돋아나 있는 계곡의 그곳이 옴찔옴찔 수축하고 있었다. 곧 이어 그곳에서 세찬 물줄기가 쫙 내뿜어지기 시작했다. “아앙… 어떡해 난 몰라!”
* "어쭈, 감히 상사를 희롱해? 팬티 벗어." 나는 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팬티를 벗으라니! 하지만 그녀는 계속 도끼눈을 하고 노려보는 바람에 거역할 재간이 없었다.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리자 살기둥이 위아래로 덜렁거리며 춤을 추었다. "눈 감아!" 그런데 곧이어 믿을 수 없는 감촉이 살기둥에 느껴지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입이었다.
* "흐으, 이제 손 빼봐. 내가 해줄게." 내 말에 그녀의 손이 빠져나왔고 나는 그대로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북실거리는 음모 아래로 잔뜩 열기를 머금은 그곳은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벌렁거렸다. "흐으… 그렇게 흥분돼?" "하으… 몰라요! 하아아!"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다. "아잉! 꼴려서 못 참겠어요! 빠, 빨리!"
정통파 관능소설 작가 독고향과 소우. 오랜 세월 관능소설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밴 리얼하고 자극적인 설정과 과감한 묘사가 좋다. 제1세대 관능소설 작가군. 독고향과 소우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독고향, 소우 外
한국 관능소설계를 이끌어온 제1세대 관능소설 작가군.
PC통신시절부터 관능소설을 써온 이들은 그동안 <너무나 젊은 엄마>, <극한의 오르가슴>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