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다 2권(완결)

· 에피루스
eBook
242
페이지

eBook 정보

외모, 능력, 재력 모든 것이 완벽한 서른다섯 황보주린. 어머니가 주선한 맞선을 수차례 보아도 눈에 차는 남자가 없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문태민! 돌연 유학길에 올랐던 현직 대통령의 아들. 속을 알 수 없는 그 남자는 주린의 속내를 자꾸만 들여다보고. 우연히 이루어진 그들의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끌림이 그들을 휘감는데! “쉿.” 귓가에 뜨겁게 그리 속삭인 그가 조심스레 허리에 힘을 실으며 움직이기 시작한 것과 동시에 그녀의 입술에 자잘한 키스를 퍼부었다. 턱을 혀로 핥고 가장 예민한 귓불을 자근자근 씹었다가 그대로 혀로 핥으며 다른 쪽으로 신경을 돌린 태민이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목덜미에 진하게 입을 맞췄다. “하아.” “느껴 봐. 아픔도 있겠지만, 그 뒤에 따르는 짜릿함도 클 거야.” 뜨거운 그의 속삭임. 그의 말대로 바동거리지 않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 주린이 그가 이끄는 대로 조금씩 몸을 열기 시작했다. 이미 그의 애무로 오뚝 솟은 유두는 물론이고, 피부 또한 그의 손길 때문에 조금만 그가 만져도 금방 짜릿함이 퍼졌다. “흐응.” 씩 웃은 태민이 시선을 피하는 그녀의 턱을 잡아 자신을 보게 하고는 진하게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는 속도를 높였다. “아읏.” “으윽. 정말 뜨겁고 달콤해.” 미칠 것 같은 쾌감이었다. 이대로 영원히 그녀 안에 자신을 묻어 두고 싶을 정도로 뜨겁고 조이는 그녀의 여성에 그의 모든 이성이 뚝 하고 끊겨 버렸다.

저자 정보

필 명 : 휘란투투 좌 우 명 : 하면 된다. 서 식 처 : 피우리넷 ‘천공’ 카페. 바라는 점 : 내가 쓴 글들이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다. 출 간 작 {바다의 여인}{눈물}{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열기 속으로」 {얼음꽃}{두개의 시선}{당신을 사랑합니다}{문주의 여인}외 다수 연 재 글 {붉은 꽃}{possess}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