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거부했던 여자. 찾고 싶고, 갖고 싶었으나 손에 닿지 않았던 그 여자. 그녀가 그의 쇼케이스에 등장했다. 단지 은밀한 부위를 간신히 가린 채로. 가진다. 가질 것이다. 몸이 원하는 대로. “ 긴장할 것 없어. 처음만 아프다 뿐이지 익숙해지면 너도 즐기게 될 거야. 이건 인간이든 동물이든 살아있는 것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재미있고 짜릿한 유희니까.”
言情
作者简介
시라주. 카리스마 강한 남주와 고집 센 여주를 선호한다. 더불어 지독한 해피앤딩 마니아.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에 이끌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출간작 가면속의 시간 파각[=잔혹한 사랑] 어둠의 꽃 불새, 그 남자의 연인 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