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위한 17세의 교과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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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강사 5인방이 들려주는 17세를 위한 진짜 공부법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이제는 문제없다! 교과서에 실린 단원별 학습목표만 꼼꼼하게 파악한다면! "고등학교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를 보여주는 책.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고 3년 후 치러야 할 수능에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교과서에 실린 학습목표를 꼼꼼하게 파악하라. 각 과목별 단원별 학습목표만 제대로 파악해도 공부가 훨씬 쉬워진다. 교과부가 원하는 고등학교 공부의 최종 목적이 거기 고스란히 실려 있기 때문이다. EBS 인기 강사인 언어 영역 윤혜정, 외국어 영역 윤연주, 수리 영역 심주석, 사탐 영역 최태성, 과탐 영역 이희나 선생이 이구동성으로 강조하는 내용이다. 열정적 강의와 학생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소문난 이들 명품교사 5인방인 "족집게 강의를 백 번 들어도, 참고서를 열 권 외워도 교과서에 실린 학습목표를 무시하고 지나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 있게 공부하고, 원하는 대로 성적을 관리할 수 있는 분명한 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제 막 고등학교 과정에 진입한 17세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3년 동안 꼭 지켜야 할 공부하기의 원칙과 팁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청소년들, 수능에서 쓴 맛을 본 학생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들의 공부법 지도에 고민하는 학부모 모두에게 정교하고 친절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공부 시스템, 문제 있습니다! 학교 공부로 만족하지 못 하는 ‘맹모孟母들’ 덕분에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학교 문 밖에 진을 치고 서 있는 학원 버스들, 어제의 인기 교사가 내일은 학원의 인기 강사로 변신하고, 학교에선 ‘꿈길밖에 길이 없어’를 중얼거리던 아이들이 학원에 들어서면 두 눈을 빛내는 현실이 이제는 그다지 낯설지 않다. 정보가 세어나갈까 ‘쉬쉬’ 하고, 내 아이의 어깨가 다른 집 아이보다 먼저 내려앉을까 싶어 학부모는 가슴을 졸인다. 덩달아 수험생의 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총명탕聰明湯’도 인기 상승 중이다. 전 국민이 수능시험에 목숨을 건 것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12년 간 공부한 것을 단 하루에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매우 원시적이고 부당한 평가 방식인 것만은 틀림없다. 덕분에 족집게 강의로 명성을 떨치는 학원은 물론 아주 특별해 ‘보이는’ 공부법 책들까지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학습 환경의 미래가 아주 깜깜한 것만은 아니다. 좀 더 올바른 평가의 길을 모색해온 관계자들이 노력한 끝에 (많은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 현장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2014년에는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학생의 미래를 하루 성적으로 판가름하는 몽매한 현실은 어쩜 ‘과거의 일’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평가방식이 바뀌고, 기기묘묘한 공부법이 등장하고, 천하에 둘도 없는 명강사가 가르침을 베푼다한들 배우는 주체, 공부하는 주체의 몸과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EBS 명품 교사 5인방의 진심이 만든 책 『17세의 교과서』 이 책을 쓰기 위해 모인 다섯 명의 EBS 교사들은 하나같이 이런 교육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그러면서 공부는 결국 ‘내 자신’이 ‘나의 미래를 위해’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교사’들이다. 실력은 당연히 최고 수준이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 역시 부모 못지않다. 또 학생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력뿐 아니라 정서적인 면까지 책임지고 다독이려고 애쓴다.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사랑이 많고 가장 실력 있는 교사들이다. 이처럼 ‘광휘’에 휩싸인 그들 5인방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오직 하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평가제도를 바꾸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꿈을 꾸게 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과 길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제시하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들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했다가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섭니다. 가장 걱정되는 아이들은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꿈이 없는, 그래서 무기력한 아이들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들은 통과의례 같은 학교 공부를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라며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그리고 도구에 걸려 목적을 잃어버리는 우愚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성적은 학생의 성실함을 재는 다양한 잣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이면서. 17세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성과를 책임질 정교한 나침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위한 17세의 교과서』는 이제 막 3년 동안의 중학교 시절을 뒤로 하고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에게 바치는 이들 명품 교사 5인방의 헌사이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예비 고1이 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매우 실용적인 팁이기도 하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자신의 꿈을 설정하는 게 왜 그토록 중요한지, 꿈을 이루기 위한 전초단계로서 공부할 때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교과서를 공부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과서만 공부하고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말이 왜 ‘빈 말’이 아닌지, 수능 준비 전략을 미리 세우려면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 놓치면 안 되는 책과 영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때로는 착한 누나이자 형처럼, 때로는 인생의 멘토로서……. 이 책은 인생의 첫 번째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17세 청소년들이 가슴으로 먼저 읽어야 할 따뜻한 책인 동시에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을 책임질 정교한 나침반이다. 더불어 흔히 지나치기 쉬운 〈학습목표〉의 비밀을 알고 이를 전략적으로 공부에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모든 17세,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인 5명의 교사들은 이 책의 인세를 전액 농어촌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겠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그간의 전국 강의 경험에서 얻은 소중한 결과를 소외된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About the author

윤혜정 저자 윤혜정 선생님은 「슬램덩크」와 「원피스」의 광팬으로 일명 ‘꿈 전도사’. 빼어난 미모보다 더 빼어난 실력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단방에 사로잡음. 현재 덕수고등학교에서 여드름 많은 남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포기하는 순간 시합 종료다!” 윤연주 저자 윤연주 선생님은 어렸을 적, 세계정복의 꿈을 안고 지리부도를 통째로 외워버린 전설의 주인공. 절대 기 죽지 말고 공부하라는 ‘큰언니 리더십’으로 오늘도 학생들에게 온몸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이화여고 영어 교사. “배우처럼 온몸으로 영어 하세요!” 심주석 저자 심주석 선생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수학 영재, 일명 ‘수학교 교주’.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학적 사고를 훈련하면 일상이 훨씬 편해진다고 주장하는 심주석 선생님은 현재 인천 송도고에 재직 중이다. “어디, 상암 CGV? 흐음, 난 2/4분면에 있을 테니 늦지 말고 와!” 최태성 저자 최태성 선생님은 에너지 넘치는 강의와 독특한 판서로 학생들의 사탐 영역을 책임지는 최태성 선생님. 교육 정보화 부문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 “역사 공부를 잘 하려면 사람을 먼저 이해해! 그리고 내 판서를 잘 보고!” 이희나 저자 이희나 선생님은 ‘한국의 퀴리부인’. 열 번 강의보다 한 번 실험을 강조하는 실험의 여왕이기도 하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된 게 참 좋다.”고 말하는 선생님은 현재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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