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 많은 자식을 낳아 사는 것이 당연한 삶이라 생각한 남자 서시후. 역시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낳아서 살고 싶은 여자 한서교. 하지만 두 사람은 최악의 이별을 경험해야했고 필연적인 재회를 하고 말았다. 이별 후 시후는 다른 남자와 살고 있으리라 생각한 서교가 아직 싱글이자 여전히 그와 나누었던 불꽃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는데……. 하지만 서교의 완강한 거부! 시후는 서교의 눈동자 속 어둠을 외면할 수 없어 서교의 비밀의 문을 두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