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에서 좋은 놈(好人) 소리를 듣고 오래사는 놈은 줏대없는 무골호인(無骨好人)같은 종자들 뿐이지! 전대 천하제일마 천살흉신(天殺凶神) 진영사의 유일한 제자이자 아들인 유일사(唯一邪) 진백상은 스스로 자신이 강호에서 홀로 사악하다 자부하는 사내이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의숙부인 비천신협(飛天神俠) 장대영이 보낸 한 통의 편지를 받으면서 그의 인생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수인이를 부탁한다. 넌 옛날부터 참 좋은 아이였으니까.- 누가 나더러 좋은 사람이라고 해, 누구야 누구? 그렇게 부르짖으며 진백상은 장수인을 만나러 떠나는데….
Фикција и књижевност
Ocene i recenzi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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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utoru
더 많은,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어 매일 금단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작가.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매일 정진하고 있습니다. [출간작] 시프 (해우) 귀도사신 (파피루스) 유골호인 (문피아) 영겁소혼기(문피아) 무적사제 (문피아) 무림판관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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