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독점]“하웃!”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자, 그가 혀로 그녀의 갈라진 틈을 힘껏 쑤셔 대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혀에 의지한 채 자신의 골반을 이리저리 야하게 흔들어 댔다. 그가 손가락을 들어 그녀의 속살 사이에 갇혀 있던……. ---------------------------------------- 현재 통장 잔고에 남은 돈은 300만 원. 미치도록 막막하다. 도박에 미친 계부에게서 지켜낸 유일한 재산 300만 원을 안고 단 한 번도 화려한 인생을 살아 보지 못한 자신에게 가장 강렬하게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을 선물하려는 여자, 윤남주. 가장 비싼 술을 마시고, 가장 비싼 방에서 멋진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하려는 계획을 안고 바로 향한다. 그렇게 우연히 들어간 바에서 감진혁을 만나고, 그녀는 그에게 야릇한 제안을 하는데……. “그래서? 용건이 뭡니까?” “……나랑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