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회사 생활을 접고 보육교사가 된 31세 여자 도영하, 괴로웠던 결혼 이후 사랑을 믿지 못하는 37세 남자 차정희, 미혼모의 아이만을 돌보는 영하 앞에 한 명의 미혼부가 나타난다. 모두가, 아니, 자기 자신까지도 절대 연애를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녀와 그의 만남. “오늘은 맘껏 울어도 돼.” “떼쓰라고? 알았어, 누나.” 하민과 하수, 두 아이들의 진지하고 귀여운 활약 속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지는데. 심장이 얼어붙은 남자이리라. 그렇기에 안전한 세상이라고 여긴 순간 정희의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과 마주한 영하. 얼음성처럼 견고하던 그녀의 마음도 깨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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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usu mwandishi
유수경 호기심에 시작한 글쓰기.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려고 읽고 썼던 시간이 오늘까지 오게 해준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쉼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간작 한번 해볼래? 언제나 꿈꾸는 마지막 사랑 너를 위해서라면 아픈 건가요? 그대 안에 그대가 아니면 그즈음에 그대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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