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섹스가 처음인 여자… 조아라 어릴 적부터 한 우물만 팠다. 그런데 그게 삽질이었다. 25년의 짝사랑의 끝은 다른 남자의 침대 위였다. 사랑에 삽질만 하던 그녀가 섹스는 달인이었다. 뒤늦게 발견한 자신의 재능(?) 이걸 발견하게 해준 남자가 다름 아닌 그녀의 상사이자 오빠의 친구였다. 섹스가 필요치 않은 남자… 유승준 “나랑 잘래요?” 그러나 어느 날 그를 못 알아 볼 정도로 꽐라가 된 친구의 여동생이 그의 심장에 불을 질렀다. 그냥 달래서 보내려 했는데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키스를 잘했다. 그의 짐승 같은 욕망에 불을 지른 그녀는 그가 처음이었다. 오빠 친구와의 끈적이는 침대 속 스캔들, 그 후 두 사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