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항해로 인한 성적 욕구불만으로 폭동 직전인 10명의 선원들...
그들에게 섹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2명의 여인은 선장의 부인과 부선장의 부인...
항해를 마친 후에도 이어지는 지독한 성애의 불길은...
마침내 의붓아들과 새엄마의 불륜으로까지 번져 나가는데...
(책속에서) (......) “토니와 섹스를 했어요. 오르가즘을 무려 다섯 번이나 느꼈어요. 무려 1시간 반 동안이나 피스톤 운동을 하더군요. 미치는 줄 알았어요. 친구 새엄마를 올라타고 1시간 반 동안이나 피스톤 운동을 하는 거예요. 깊이 깊이, 그리고 엉덩이를 돌려가며 좌우 위 아래 구석구석... 그때 제 기분이 어땠는지 알기나 해요?” “여보.”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을 줄 알았죠. 그런데 막상 그 아이의 성기를 보자 그럴 자신이 없었어요. 얼마나 크고 단단한지... 천장을 향해 엄청나게 발기되어 있는 그 아이의 성기를 보자 바로 제 아래가 젖어버렸어요. 전 그 아이의 것이 제 아래로 들어오면 제 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결합하기도 전에 알겠더군요. 결합하자마자 진한 쾌감을 느꼈어요. 마지막 오르가즘에는 너무 진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오줌까지 지려버렸다구요. 섹스를 하면서 오줌을 지려 보긴 처음이에요. 보세요. 이 오르가즘 반점들을... 세상에, 아들 친구에게... 아들 친구가 제 알몸 위에 올라타서 박음질을 해대는데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굉장한 오르가즘을 맛보면서 오줌까지 지렸다구요. 21살짜리에게... 46살이나 된 제가요. 나중엔 어떻게 된 줄 아세요? 제 성기가 너무 흥분해 경련을 일으켜서 20분 동안이나 아이의 성기가 빠지질 않는 거예요.” “여보!” “그 20분 동안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아요? 정말 이 아이는 놓칠 수 없다, 나를 사형장으로 끌고 간다 해도 이 아이는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