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계 서열 약 8위 정도의 3세로 인생을 그냥저냥 살다가, 2006년으로 (20년을) 회귀하여 돌아간 용준은 과거와 달리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보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물론 서브-프라임 사태 및 리먼 파산,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한복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거대 글로벌 금융 가문과 월가의 금융사들, 미 행정부 등과 얽히고설키며 미궁 속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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