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색정광. 2

· 동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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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서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부의 딸. 귀여운 동생. 오래전 짧게 스쳐 간 인연. 서원에게 혜지는 딱 그 정도 존재였다. 그리고 그런 혜지와 우연히 재회한 날 서원은 생각했다. ‘몇 살?’ ‘스물셋.’ 아아. 호텔에 데려가서 박을 나이 정도는 되는구나. 그녀가 유부녀라 한들 발정이 가라앉는 것은 아니었다. 제 구역에 발을 들였다 해서 무작정 다리를 벌린 것 또한, 아니었다. 남편에게 맞고 온 애한테 무식하게 좆부터 들이밀긴 좀. 그렇지 않은가. 천천히 다가갔다. 다가가려 했다. 그러나. “조금 더 모아 봐.” 혜지의 허벅지 사이에 두꺼운 페니스를 끼운 서원이 명령하듯 말했다. 잠시 움찔한 혜지가 이내 허벅지를 모았다. “더. 힘줘.” 그의 종용대로 허벅지에 힘을 줬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빨리 끝내자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서원의 성에 차지 않았다. “약해, 혜지야.” 그가 허리를 숙여 혜지의 귓바퀴를 깨물었다. “이대로면 못 싸.” “......흐.......” “얼른 싸야 놔주지. 오빠 자지가 너무 아파.” 혜지는 서원이 지시한 대로 가능한 세게 허벅지를 조였다. 비로소, 서원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오롯이 감각을 흡수하던 그가 혜지의 뒷덜미에 머리를 비비적거리며 말했다. “자세가 되게.” “.......” “하는 것 같다.” 나직하고도 천연덕스러운 목소리에 혜지가 일순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허공에 들린 엉덩이 또한 옅게 들썩였다. 귀여운 몸짓에 서원이 가볍게 웃음을 흘렸다. 그가 덧붙였다. “넣을까.” 혜지의 안색이 희게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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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ung Kim (Adamas.K)
November 6, 2022
남주 졸라멋있고 맛있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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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17w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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