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 쇼헤이는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스커트단을 잡아 올리고 그곳으로 손을 뻗었다. “하아아으응! 안돼...싫어...” 요시코는 머리를 옆으로 저었다. 거부하면서도 도망칠 수 없는 피학의 색기가 피어났다. 미간에 잡힌 주름조차 요염했다. 쇼헤이는 완전히 몸을 일으키고 요시코의 사타구니를 보았다. 스커트는 완전히 걷어올려져 팬티가 그 아래에서 보였다.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청초한 핑크빛 팬티였다. 쇼헤이는 거칠게 숨 쉬며 몸을 조금 옮겼다. 더 가까이서 그곳을 보고 싶었다. 코에서 흘러나오는 숨결이 요시코의 육체로 흘러갔다. (......) 쇼헤이는 몸을 일으켜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끌어내렸다. 튈 듯이 육봉이 드러났다. 다른 때보다 더 검붉게 변한 살덩어리는 아무 짓도 안 해도 꿈틀 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역시 귀두가 맑은 액체로 젖어있었다. 자세를 바꿔 요시코의 두 다리 사이에 하반신을 밀어 넣었다. 바지와 팬티는 무릎 부근에 걸려 있었다.
마음이 급해 완전히 벗을 수가 없었다. 이제 곧 선생님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욕망이 앞으로 앞으로 밀고 나왔다. 쇼헤이는 신중하게 육봉을 잡고 축축하게 젖은 요시코의 꽃잎을 응시했다. 꽃잎이 유혹하는 듯 떨고 있었다. 틈새로 살짝 보이는 점막은 이미 애액을 머금고 반들반들 빛나고 있었다. 긴장과 흥분으로 몸이 떨리는 게 분명히 느껴졌다. 저 틈새 안에 자지를 밀어 넣는 거야...동경하는 여교사의 음부에...꿈만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