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핌퍼넬, 잡히다: Mystr 컬렉션 제417권

· Mystr 컬렉션 Book 417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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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랑스 혁명 시기, 혁명 정부가 노리는 귀족들을 구해 해외로 망명시키는 스파이 집단 스칼렛 핌퍼넬. 그들은 파리 외곽의 작은 도시 성채 안에 가톨릭 사제들이 잡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구출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스칼렛 핌퍼넬을 계속 추적해온 프랑스 공안 위원 쇼블랭은, 그들을 잡을 치밀한 덫을 준비하고, 스칼렛 핌퍼넬의 대장, 퍼시 블레이크니 경이 그 덫에 걸려든다.
<저자 소개>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로서 활약한 그녀의 그림은 현재 런던 로열 아카데미에서 전시되고 있다.
헝가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한 펠릭스 오르치 남작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인 바그너나 리스트, 구노 등과 친분을 가진 평판 좋은 귀족 작곡가였다. 15살에 파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주한 가족을 따라온 오르치는 예술 학교에 입학해서 미술을 배웠다. 1894년 영국인 예술가와 결혼했고, 부부는 소설 출판, 잡지 출간, 잡지 등을 위한 삽화 제작 등의 작업을 했다. 다양한 탐정/범죄 소설들을 발간했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1903년 희곡과 소설로 발표된 "스칼렛 핌퍼넬"이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5 (추정치)
<추천평>
<추천평>
"대단한 소설이다. 매우 영리한 주인공이 돋보인다."
- Delynn Dodine, Goodreads 독자
"다음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스파이 영화 팬, 셜록 홈즈의 팬, 그리고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
- Tom,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은 진홍색의 꽃잎이 5개 달린 꽃 이름이기도 하고,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영국 귀족의 암호명이기도 하다. 프랑스 혁명 시기, 단두대에 보내질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도와서 영국으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상당히 흥미로운 단편 소설로, 짧고 빠르게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한 문체 역시 사랑스럽다."
- Melina,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이 일상적으로 벌이는 모험에 대한 단편 소설. 장편 소설들이 머릿끝을 쭈뼛하게 만들 정도의 모험을 담고 있다면, 이 소설은 가볍게 읽으면서 스칼렛 핌퍼넬이 쇼블랭이라는 숙적을 어떻게 놀리는지를 즐길 수 있다."
- Tricia Mingerink, Goodreads 독자
"나의 10대와 20대를 차지했던 스칼렛 핌퍼넬. 다시 읽어도 흥미롭게 읽힌다. 작가는 놀라울 정도로 잘 엮인 줄거리를 통해서 거대한 연결 고리들을 섬세하게 배치해 놓았고, 그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 H. Friedmann,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하늘을 찌를 듯한 분노가 터져 나왔다. 보르데 지역 전체가 분노했고, 모두 만연한 애국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생각해보라! 그 끔찍한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영국 무법자 갱단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르데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보르데는 중요한 지역이었다. 파리에서 10킬로미터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고, 요새라고 할 수 있는 훌륭한 성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파리의 큰 감옥이 너무 꽉 찰 경우에, 또는 이 지역에 단두대를 세우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여겨질 때면 중요한 죄수들을 수용해 왔다. 즉 단죄와 죽음을 기다리는 귀족들을 여러 차례 수용했다는 자랑스러운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법을 무시하는 것보다 더 현명해야 했던 80 세의 시옹 소 주교, 그리고 주교와 똑같이 나이가 많은 큐레 드 베넬이 생 아르크 요새에 수감되었다. 생 아르크 요새에 수감되어 있는 그들은, 그곳에서 단두대 부인과 그녀의 수행 사형 집행인이 보르데를 방문하기 바로 전날 사라졌다. 그 두 늙은 귀족들이 그 지역에서 가장 영리한 군인 중 한 명이자, 테리어가 쥐를 쫓는 것보다 더 예리하게 스파이를 쫓는 시민, 르노 상사의 코앞에서 기운차게 사라졌다.
르노 상사는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비로운 질책을 받았고, 네덜란드와 접경하고 있는 연대에 다시 합류하여 영국군에 맞서 싸워 자신의 경범죄를 용서 받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모든 손가락과 발가락과 코끝이 여전히 코에 남아있는 상태로 전쟁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려면, 그에게 상당한 행운이 있기를 바라야 할 것이었다. 한편 파리 당국은 보르데에 특별 관리를 파견하여 생 아르크 요새에 주둔한 방위군 부대의 지휘권을 인수하고 지역 경찰 조직을 감독하도록 했다.
이제 영국 스파이들이 보르데에서 감히 추악한 얼굴을 드러내려 한다면, 그들과 함께 인기와 명성이 추락한 르노와는 전혀 다른 인물인 파피용 시민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파피용이 도착한 지 하루 또는 이틀 후, 오를레앙 길 너머 마을에서 종교 등을 관리 및 규제하는 새 법률을 위반한 죄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죄수들이 생 아르크 성으로 끌려왔다. 그런 상황 속에서, 파리의 당국이 스칼렛 핌퍼넬로 알려진 미스터리한 영국인 스파이의 간섭을 막기 위해 파피용과 같은 영리함과 열정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추천평>
"대단한 소설이다. 매우 영리한 주인공이 돋보인다."
- Delynn Dodine, Goodreads 독자
"다음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스파이 영화 팬, 셜록 홈즈의 팬, 그리고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
- Tom,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은 진홍색의 꽃잎이 5개 달린 꽃 이름이기도 하고,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영국 귀족의 암호명이기도 하다. 프랑스 혁명 시기, 단두대에 보내질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도와서 영국으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상당히 흥미로운 단편 소설로, 짧고 빠르게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한 문체 역시 사랑스럽다."
- Melina,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이 일상적으로 벌이는 모험에 대한 단편 소설. 장편 소설들이 머릿끝을 쭈뼛하게 만들 정도의 모험을 담고 있다면, 이 소설은 가볍게 읽으면서 스칼렛 핌퍼넬이 쇼블랭이라는 숙적을 어떻게 놀리는지를 즐길 수 있다."
- Tricia Mingerink, Goodreads 독자
"나의 10대와 20대를 차지했던 스칼렛 핌퍼넬. 다시 읽어도 흥미롭게 읽힌다. 작가는 놀라울 정도로 잘 엮인 줄거리를 통해서 거대한 연결 고리들을 섬세하게 배치해 놓았고, 그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 H. Friedmann, Goodreads 독자

About the author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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