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FC. 언더그라운드 피셔맨 클럽. 광화문 지하 깊숙한 곳에서 '잉어'를 낚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요일의 베이트가 된 현서도 '잉어'와의 싸움에 동참하게 되는데……. 끝까지 살아남는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거슬러 오른 잉어가 북명에 닿으면 뭐가 될 것 같아? 드래―곤. 용이 되지. 일상이 비일상으로. 늘 다니던 광화문 지하 700미터. 그곳에 있는 비밀 조직 UGFC. 우리가 하는 일? 낚시야. 잉어를 낚는 거지. 단. 실패하면 서울은 괴멸이야. 아니 인류 그 자체가.
साइंस फ़िक्शन और फ़ैंटेसी
लेखक के बारे में
이상혁 1979년 출생. 1999년 『데로드 앤드 데블랑』출간. 2002년 『하르마탄』, 『레카르도 전기』출간. 2003년 『아르트레스』출간 기타 출간작 - [눈의 나라 얼음의 꽃] [운터바움] [카르마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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