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석의 첫 산문집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에서는 아직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서툴고,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몸과 마음이 커버린, 경계에 놓인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세상살이에 대해 보다 깊어진 사유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겠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한 해 한 해 책임져야 하는 게 한두 가지씩 늘어나며, 그렇게 어느새 어른이 되어간다. 난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어른아이’ 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세상 풍파와 맞닥뜨리며 어른 행세를 하며 살아가지만 아직 마음 한구석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동경하는 한 ‘어른아이’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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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h autorit
저자 지민석은 감수성이 발동하는 날이면 노트북 앞에 앉습니다. 때론 종이와 펜을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날의 감성을 써 내려간 한 편의 글을 읽으며 며칠은 행복해합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합니다. 타인을 인정하고 눈높이를 맞출 때 비로소 인연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늘 마음 한구석은 결핍된 채로 아직 만나보지도 못한, 이름조차 모를 이들을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인스타그램 @minseo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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