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실시간 감각접속 게임 '대륙전기'. 만렙의 권태감을 못 이겨 몰래 만든 또 하나의 캐릭터. 막강 지존, 유저군 소속 로미오. 초보 유저, NPC군 소속 줄리엔. 아슬아슬 스릴 넘치던 겜생에 달콤한 비상경보 발령! 두 사람을 드라마로 찍자는 게임사의 출연 제의에 계정 압류를 피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하는데…. 헤니르의 게임 판타지 장편 소설 『어둠의 힐러』 제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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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幻与奇幻
作者简介
헤니르 게임계의 셰익스피어, 헤니르가 왔다. 원작의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로미오와 줄리엔으로 살짝 바꿔 게임에 등장시킨 것. 하지만 비극의 대표작인 원작과 달리 『어둠의 힐러』는 희극적 요소를 마구마구 첨가해 피식 웃음의 절정을 그리고 있다. 알록달록한 에피소드로 한 권 가득 아름답게 수놓은 소설이랄까. 낯설지 않은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 만큼 게임 속 유저로 재탄생시킨 로미오와 줄리엔의 결말이 어떨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