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

· 뜨인돌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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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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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생물학자가 한국의 동물들에 대해 쓴 보기 드문 ‘한반도 동물기’다. 한반도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제돌이의 종족’ 남방큰돌고래 같은 희귀종에서부터 매미, 귀뚜라미, 잠자리, 까치처럼 ‘흔해 빠진’ 종들까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 스물네 편이 실려 있다. 연구 업적이 탁월한 젊은 생태학자에게 주어지는 『여천생태학상』 수상자(2013)인 글쓴이는 스스로를 가리켜 ‘야외생물학자’라고 부른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은 그가 한반도의 자연을 연구실 삼아 밤낮으로 현장을 누빈 끝에 얻어낸 장기 추적연구의 결과물들이다.


책 속에는 우리 땅 동물들의 치열하면서도 우아한 삶이 속속들이 담겨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글쓴이는 고전소설이나 전래동화, 동요 등 우리 문화 속에 깃든 동물들의 삶을 학문적으로 꼼꼼히 분석하고 재해석한다. 또한 동물들의 삶을 통해 끊임없이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동물에서 출발해 인간으로 귀결되는 이 책은 그러니까 동물기인 동시에 인간론이라고 할 수 있다. 혹은, 동물과 인간의 공생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 201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당선작)

Giới thiệu tác giả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에코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으며, 진화적인 관점으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로 활동하고, 2013년부터 ‘지구사랑탐사대’를 이끌며 시민들의 과학 활동을 연구한다. 현재 「동물의 행동」을 온라인으로 강의하며, 쓴 책으로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와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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