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하는 실종된 부인 현유림과 똑같은 외모를 이용해 자신을 속여먹은 사기꾼 공수연을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수연에게 얻어낼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얻어낼 작정이다. “이 집에서 나갈 때 나가더라도, 내 아이는 낳고 나가라고 하지 않았나?” 수연에게 모욕을 주는 짓까지 서슴지 않던 재하는 굳게 믿는다. 때가 되면 수연을 단호하게 내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나 진짜 현유림이 나타나고 얼마 후. 감금당한 채 매일 재하에게 시달리던 수연이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망친다. 재하는 그제야 수연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마는데.
Любовные рома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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