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 Kostolany는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헝가리어로 코스톨라니 엔드레(Kosztol?nyi Endre)이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하여 증권투자를 배운다. 18세에 파리 증권계에 입문해 1999년에 죽기 전까지 약 80년 동안 투자자로 살았던 ‘순종 투자자’이며,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파리와 독일에서 주식 및 채권투자로 명성을 날렸으며, 주식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4개 국어에 능통한 지식인으로 타고난 예술가적 기질과 유머 감각으로 수많은 칼럼을 남겼다.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투자용어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가 1999년에 사망하기 전까지 집필한 13권의 저서는 특유의 유머와 박학다식함이 돋보인다. 《돈이란 무엇인가》는 코스톨라니가 자신의 역동적인 삶을 되짚어보고 다양한 유형의 투자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역자 : 서순승 역자 서순승은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및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5년여 동안 단국대학교에 출강했다. 현재는 동아대학교에서 출강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 《검은 당나귀》 《죄의 역사》 《생각연습》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바빌로프》 《언어의 작은 역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