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 1

· 암투 1 巻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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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황태후의 칼을 피해 걸인으로 천하를 떠돌던 태자 단. 차가운 세상에 지쳐가던 그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민 지왕부의 소군주 향. “저 아이를 지켜주시오.” 그때, 황제가 다시 한 번 시성을 놀라게 했다. 그가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사적인 것을 요구한 적이 없었다. 아무 것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 ,그저 황궁을 스쳐지나가는 과객쯤으로 스스로를 여기며 객인 듯 그렇게 황실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인상이 더 강한 소년 황제였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 자신이 황궁 그 자체임을 알겠지만, 그러기에 오랜 도피생활에 비견하여 현재까지 황제로 재위한 시간은 아주 미미했다. “의비마마 말씀이옵니까?” “그렇소.” “그 연유를 여쭈어도 되겠나이까?” “짐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내밀었던 아이요.” 이정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암투』 제 1권.

著者について

이정희 망상가 [출간작] 내겐 너무 어린 아내 그들의 연애수칙 사랑에 길 잃다 파라다이스 은수, 한강 평정기 귀여운 큐피드 번갯불에 콩볶기 나만의 브라우니 본능적으로 암투 하나 또는 둘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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