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그 길을 묻다

· The Stor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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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성, 공존을 위한 문명을 말하다! 『문명, 그 길을 묻다』는 세계의 지성을 대표하는 11명의 석학들과 소통하며 지구의 공존을 논한 책이다. 힘 있는 자에게 집중되는 세계화 속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든다. 더불어 평등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개인’의 결속과 진정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총균쇠'의 저자이자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지구의 모든 자원이 50년 뒤에는 고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50년 안에 우린 지구를 완전히 망치든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상태로 살려내던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바탕에는 개인의 돈이나 권력 지식보다는 ‘우리’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는 목표를 세우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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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희경은 22만 리 길을 다니며 세계 지성 11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지혜와 지구의 지속 가능에 대한 미래 진단을 이끌어낸 재미 저널리스트. 《경향신문>을 통해 소개되었던 ‘문명, 그 길을 묻다’를 통해 재레드 다이아몬드, 노암 촘스키, 지그문트 바우만, 장 지글러 그리고 스리랑카의 간디로 불리는 A. T. 아리야라트네 등 11인의 석학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8년 동안 불교방송 PD로 일하며 시사·교양·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한국방송대상 교양 우수작품상(1998),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우수작품상(2000)을 수상했다. 2002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서구에 부는 성찰적 기운과 대안 활동을 소개하는 글을 써왔다. 최근에는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과 불안에 휩싸이는 삶의 조건들을 조명하는 작업에 집중한다. 2015년에는 세계의 마음 전문가들과 인간의 선택과 행동을 유도하는 마음의 프레임이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고자 ‘문명, 인간이 만드는 길’을 《경향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미술가 8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성찰을 안내하는 《여기 아티스트가 있다》(2014),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와 창의력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등 세계 석학 7명을 만나 나눈 대담집,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2013)가 있다. 번역서로는 서구의 대표적 명상 스테디셀러인 샬럿 조코 백의 《가만히 앉다》(2014), 라마수리야 다스 《붓다의 시간관리》(공역, 2013), 틱낫한 스님의 환경명상을 소개한 《우리가 머무는 세상》 (2010), 세계적 불교단체인 샴발라 센터의 대표 사? 미팜의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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