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검증된 인물로 구성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한국 인물 5명, 세계 인물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위인들의 어떤 점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던 위인으로서의 일화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재미난 일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엉뚱한 꼬마 화가 김홍도]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속 화가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그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물입니다.
- 진짜 대장 이순신
이순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군입니다.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을 하며 남다른 리더십이 돋보였던 꼬마 아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무관에 합격하지만, 끊임없는 고민 끝에 거북선을 만들고, 해전에서는 유례없는 승리를 거두는 불패의 장군이 됩니다. 그러나 그의 승리 뒤에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의 성실함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부터 무관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장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삶에서 보이는 성실한 태도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을 엿보기 좋아하는 동화작가입니다. 현재 인천부평남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동안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교실로 돌아온 유령』,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궁금해요,장영실』 등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과 아이들을 좋아해서 즐겁게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며 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볼 때면 마냥 행복한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을 공부하였고 그린 책으로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 『나도 이유가 있어』, 『이제 너랑 안 놀아』,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겁쟁이 늑대 칸』,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쪼르르또또』, 『글자가 사라진다면』, 『만지지 마, 내 거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