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무에 발령을 받으면 난감한데 좋은 선배를 만나면 다행이다. 선배가 잘 가르쳐주지 않거나 선배가 바쁘다면 눈앞이 깜깜하다.
그래서 좋은 회사들은 직무마다 직무를 수행하는 메뉴얼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빠의 직무는 메뉴얼이 부족하다.
나 또한 자녀를 키우면서 후회하는 일들이 있다. 나보다 늦게 자녀를 키우는 아빠들이 나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