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 세계문학전집 Kitap 358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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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 이전,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세계관과 문학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초기 걸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8번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가 출간되었다. 1957년에 집필된 이 소설은 보고타에서 발행되는 문예지 <미토>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그 후 1961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나 한동안 잊혔다. 그리고 마르케스가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백년의 고독』 등으로 백만 부 이상을 파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서 함께 되살아났다. 이 작품은 단순한 초기 습작이 아니라 이미 출간 당시부터 라틴아메리카 문학 비평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었고, 이후 그의 대표작들에 담길 마법적이고 환상적인 주요 요소들이 이미 모습을 드러낸 초기 걸작이다.

Yazar hakkında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랐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학교를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자발적 망명 생활을 한다. 1955년 첫 작품 『썩은 잎』을 출간한다. 그 후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등 저항적이고 풍자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발표한다. 1967년 그의 대표작 『백년의 고독』을 집필하고 로물로 가예고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자신의 작품 세계와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을 통찰한 수상 연설 「라틴 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전 세계 문인들로부터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라는 헌사를 받는다. 이후 발표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다시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족장의 가을』,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미로 속의 장군』,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등이 있다.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현역으로 글을 써 오던 그는 2014년 향년 여든일곱 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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