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은 당시 사회에서 어울리지 않는 신여성이었다.
그녀는 조선왕조가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과는 달리
그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을 벗어나 스스로 독립된 인간으로서
자신의 생활을 개척한 여성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