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누... 누 나 아.....으흐흡!!!” 나는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티셔츠 안에는 브래지어조차 없어서 순간적으로 크고 탐스러운 유방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녀의 유방은 아까 봤을 때보다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의아해 하는 내 앞에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티셔츠를 훌러덩 벗어버리고 이번에는 치마에 손을 가져갔다. “으으음.... 여.. 여기도 볼껴?” “으흡!! 으으으....” 난 아무 소리도 하지 못하고 그저 입을 딱 벌린 채 신음만 쏟아냈다. 아예 내 대답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았는지 그녀가 엉덩이를 들썩들썩 하면서 치마를 끌어내린다. 나는 숨이 탁탁 막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았지만 벗겨져 나가는 치마 속에도 팬티가 없었다.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그녀다. “에이~놀라기는... 후후... .어디 만지고 싶으면.... 으음.. 만져도 돼! 흐으음...” 하면서 알몸이 된 식당누나는 내 곁에 슬쩍 다가와 앉는다. 물론 차려진 밥상이라 난 먹기만 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너무 당혹스러운 일이라 선뜻 그녀의 몸에 손이 가질 않는다. “어휴~ 수..순진하기는.. 이리 줘봐” “그.. 글치마안... 으흐흐... 흐으으으..” 그녀는 머뭇거리는 내가 답답했던지 슬그머니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다. “으으~~~ 누... 누나 아...... 흐으읍!!” -본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