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지키기 위해 아픈 선택을 한 여자, 서가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운명적으로 재회하다!
인기 혼성 그룹 ‘클로버’의 멤버인 해원과 가은은 비밀 연애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속사 사장에게 해원과의 관계를 들킨 가은은 그를 지키기 위해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잠적해 버린다. 해원은 예고 없이 사라진 가은을 찾아 헤맸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하루아침에 연인을 잃게 된 해원은 하루하루를 그리움 속에 살아간다.
아이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하나뿐인 사랑
8년 후, 누나 해리의 부탁으로 갤러리를 찾은 해원은 우연히 가은과 재회한다. 해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다가서려고 하지만 이어서 들려온 목소리에 좌절하고 만다.
“엄마! 아빠가 엄마는 여기에 있을 거라고 해서 찾아왔어.”
해원은 아이가 가은을 ‘엄마’라고 부르자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또한 아이가 말하는 ‘아빠’의 존재가 그를 혼란에 빠트렸다. 가은이 다른 남자와 결혼한 것이라고 생각한 해원은 배신감에 크게 분노하는데….
잊으려고 발버둥 쳐도 지워지지 않았던 《다시 만난 사랑》
다시 만난 사랑 / 스텔라 / 로맨스 / 전2권 완결
스텔라
‘세상에서 가장 흔한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쓰고 싶은 작가’
출간작
<러비도비> <내 아내는 스캔들 메이커> <내 사랑 몽슈슈> <내 사랑 그대에게> <늑대를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