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보고 스타일을 입는다!
송혜교, 김아중, 신민아, 서인영, 한지혜, 황정음, 이연희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톱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한 최초의 책!
“평범한 야상 점퍼도 신민아가 입으면 왜 세련되어 보일까?”, “송혜교는 특별한 날에는 왜 반드시 미니 드레스를 입을까?”, “황정음이 ‘완판녀’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스타일 앤 스타]를 읽으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스타일 앤 스타]는 톱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송혜교, 김아중, 신민아, 서인영, 한지혜, 황정음, 이연희 그리고 소녀시대의 패션 스타일을 집중 분석하고 그들의 스타일 감각과 노하우와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스타를 선정한 기준은 ‘각 패션 스타일을 대표할 수 있는가’이다. 송혜교는 미니드레스 룩의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힌다. 김아중은 여성스러운 레이디라이크 룩으로 자신의 신체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신민아는 발랄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록 시크 룩을 자유자재로 연출함으로써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서인영은 감각적인 클럽 룩을, 한지혜는 세련된 프렌치 시크 룩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황정음은 러블리 룩이라는 코드로 워너비 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이연희는 드레스 룩을 통해 신세대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소녀시대의 각선미 룩은 이제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점령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타고난 패셔니스타라기보다는 자신의 신체적 특징과 이미지를 이해하고, 각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 수많은 패션 스타일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낸 뒤 개성을 덧입혀 자기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낸 것이다. 예를 들어, 송혜교가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서 성숙한 여배우로 거듭난 시점은 여성스러운 미니 드레스 룩을 완벽하게 연출하면서부터이다. 또한 서인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가수로 각인된 것은 파격적인 무대의상을 선보이면서부터이다.
이처럼 스타일은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면서 오랜 시간 노력과 정성을 쏟아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분야이다. 패션에 관심을 갖고 쇼핑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스타일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치른 후에야 비로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 패션 롤모델을 정해 그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톱스타이자 대중이 가장 따라하고 싶어하는 워너비 스타 8인의 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스타일 감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비밀스럽고 놀라운 스타일 시크릿이 밝혀진다!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체적으로 분석.
당신의 2% 부족한 감각을 100%로 완성시켜줄 스타일 가이드 북
스타를 패션의 롤모델로 삼는 것은 스타일 감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이지 베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스타의 패션을 다루되 일반인들도 스타의 패션 코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먼저, 스타가 실제 연출했던 패션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다.흔히 ‘스타들은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타의 패션은 헤어의 색상과 액세서리의 크기, 가방의 소재까지도 모두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고려해 선택한 것이다. 때문에 스타가 입은 의상과 소품을 그대로 연출한다고 해도 사소한 차이 때문에 2%로 부족한 스타일이 완성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얼굴형과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따라하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스타일 앤 스타]에서는 스타의 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전체의 조화와 스타일링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스타의 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하는 [one point lesson], 해당 스타일을 연출할 때 알아두어야 할 기본 지침을 담은 [how to ~look], 해당 스타일의 필수 아이템을 소개하는 [style item] 등의 코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타의 스타일을 응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의 스타일 능력에 따라 몇 만 원짜리 옷이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옷보다 더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잘 응용한다면 1/10도 안 되는 가격으로 스타의 스타일을 흡수하고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 vs 워스트’, ‘같은 옷 다른 느낌’, ‘★ 하우 머치’ 등 차별화된 패션 기사를 발굴해온 [스포츠서울닷컴] 송은주 기자의 스타 스타일 분석의 결정판
[스타일 앤 스타]는 레드카펫 패션에 순위를 매겨 보도했던 ‘베스트 vs 워스트’, 같은 옷을 입은 스타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한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패션의 가격을 밝힌 ‘★ 하우 머치’ 등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식 스타 패션 기사를 시도한 송은주 기자의 스타 스타일 분석의 결정판이다.
송은주 기자는 “스타의 패션은 더 이상 과시용이나 전시용이 아니라 일반인에게 소비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스타 패션 기사에 있어서만큼은 전문적인 영역을 떠나 대중이 원하는 니즈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종 시상식이 끝나면 줄을 잇는 드레스 분석 기사의 원조가 바로 송 기자의 ‘베스트 vs 워스트’이다. 똑같은 옷도 누가 입었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천차만별이라는 패션의 본질을 일깨워준 ‘같은 옷 다른 느낌’과 스타의 패션을 소비하는 시대에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브랜드와 가격을 밝힌 ‘★ 하우머치’ 역시 국내에서는 첫 시도된 기획이었다. 즉각적인 반응이 오는 민감한 기사들이라 마음고생도 심하지만, 송 기자는 스타 패션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연예 패션 기자의 중요한 역할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에 충실할 뜻을 밝힌다.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분석한 것도 흥미롭지만 연예 기자들만 알고 있는 공항 패션의 법칙, 스타들이 즐겨 찾는 헤어숍, 드라마 PPL과 협찬의 비밀, 레드카펫 뒷이야기, 레드카펫 베스트드레서까지 읽을거리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