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작품을 통해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옛것을 통해 삶의 올바른 길을 찾아 나가길 기대하며 옛날을 담은 책들을 계속 써 나가고 있다. 『은규의 꽃범』으로 제23회 “MBC 창작동화 대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 역사동화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 『사로국 명탐정과 황금보검 도난 사건』, 『처인성의 쌍소금 소리』와 역사 교양 책『위기 탈출 조선 119』, 『경국대전을 펼쳐라!』,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고전 『흠흠신서: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자산어보:조선의 바다를 품은 해양 생물 백과사전』이 있고, 같이 쓴 책으로 『조선 건국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라!』가 있다.
고양이 쥰과 살고 있습니다.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책과 잡지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오늘부터 공부 파업』, 『야옹 의사의 몸 튼튼 비법 노트』, 『더 좋은 세상을 만든 착한 발명』, 『황현의 매천야록-나라를 빼앗긴 선비의 비밀 기록』, 『메주 선생님을 연극에 초대합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