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희석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 2008년 가을 미국계 회사 이메이션 입사. 그 후 독일계 회사 니베아의 트레이드 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근무했다. 영상물 쪽에 관심이 많아서 방송 조명 스태프로 활동하기도 하고, 단편 영화 등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장편 영화 시나리오 두 편을 탈고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스페인에 2011년부터 정착하여 현재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호세 안토니오 팔마와 스페인 역사의 중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의 기록과 자취를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 이번 책은 그러한 성과물의 첫 작품이다. 한국인이 바라본 스페인과, 스페인 현지 사람이 바라본 또 하나의 스페인을 여러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