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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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스캔들로 폐위된 순빈 봉씨와 궁녀 소쌍 그리고 단지까지……

한없이 부푸는 사랑과 온몸을 떨게 하는 긴장으로 뒤섞인 궁궐 밖 여행

2020년 박지리문학상, 2023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떠오른 현호정의 신작 위픽 『삼색도』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장편소설 『단명소녀 투쟁기』 『고고의 구멍』과 다수의 단편소설을 통해 놀랍고도 아름다운 “기생(寄生)의 사랑”을 구축해냈다는(강지희 문학평론가) 평을 받으며 현호정 소설만의 낭만성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은 세종 시대 세자빈이었다가 궁녀와의 동성애 스캔들로 폐위된 순빈 봉씨의 이야기를 빌려와, 순빈 봉씨(태애)와 궁녀 둘이 함께 경복궁의 담을 넘어 남몰래 떠나는 하룻밤 나들이를 그렸다.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세 사람의 사랑과 긴장, 기대와 눈물이 뒤섞인 아슬아슬한 야행이 시작된다.

O autoru

저 : 현호정

1993년 경기도에서 맏딸로 태어났다. 거북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보이고 들리는 것들을 쓴다. 「단명소녀 투쟁기」로 1회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했고, 첫 책 『단명소녀 투쟁기』로 출간했다. 희곡 「그리고 거북이는 고개를 끄덕였다」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 ‘봄짓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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